PaRT1. Trick Session!

2008. 11. 8. 15:23 from 카테고리 없음
지난 11월 1일에는 멋쟁이 피스타치오 여러분과 함께 하는 트릭 세션 모임이 있었죠!
지난 여름 Everday Trick&Riding에서부터 시작한 이번 모임은  좀 더 많은 피스타치오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해본 행사였는데요.
짧은 준비기간과 처음 진행하는 행사라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 행사때는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기실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겠습니다.
행사때도 말씀 드렸지만 PaRT1 모임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피스타치오 여러분을 위한 재밌는 행사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주세요 :)


PaRT크루 패딩조끼가 조금 늦게 나와서(사무실에선 5분전에 출발했다고 동네 짱개집 배달 밀렸을때나 할법한 구라를 남발하셨지만 퀵아저씨에게 직접 전화해봤더니 이제야 짐을 싸고 있다고 하는..) 출발이 조금 늦었지만 빛의 속도로 한강을 건너 장소로 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와서 칠링을 하고 계시더군요.

빠른 진행을 위해 잽싸게 행사 준비를 합니다.
예비군 1년차 영록씨가 잽싸게 배너를 설치하셨지만 매듭이 타이트하지 않아 특수부대 출신 의쩡쩡 매니저님께 꾸사리를 듣습니다.
이래서 훈련소를 잘나와야되나 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케이 아엠레디 아유레디 듀우삘미?' 를 외쳐주시는 나사장님과,
칠링에 열을 올리고 계신 라이더들을 모으고자 정글영화에서나 볼법한 나무타고 올라고 휘파람 불기를 작렬해주시는 의쩡쩡매니저님. 너무 모글리 간지로 야생주파수 96.5Hz 휘파람을 불어주시네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고 시작하자며 맛있는 빵을 능숙하게 나눠주시는 나사장님.
이 날 갓 구운 맛있는 빵은 한 입 베어물면 소울이 넘쳐난다는 홍대의 그 곳, 르방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아, 빵 장난 아니게 맛있어요. 또 먹고 싶네요.


본행사에 들어가 기본적인 트릭부터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어머 이거 다들 너무 잘타셔서 저희가 급뻘쭘 해졌는데요.
결국 조금 바꿔서 강좌대신 자율라이딩을 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트릭팁이나 노하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뭐 이거 다들 바니홉 뛰고 빽서클을 몇바퀴씩 돌고 장난이 아니셨습니다.


자, 스탠딩 대회 시작!
노핸드 스탠딩에서도 너무 많은 분들이 남아 계셔서 저희를 당황케 만들었는데요.
다음에는 날도 추운데 뜨거운물 좀 준비해와서 컵라면이라도 준비해와서 좀 드셔가시면서 스탠딩 하시라 그래야겠어요. 사람들이 자전거에서 내려오질 않아요.
오뎅씨는 노핸드 스탠딩하면서 문자를 보내는 여유까지 보여줬습니다.


아, 잠깐 네번째 사진이 이상하네요. 조금 줌 좀 땡겨볼까요..?
이 날 곤잘래스씨는 스탠딩하면서 세상모든진리태종태세문단세를 득도하신듯한 자애로운 미소를 소녀팬들에게 보여주셨는데요.
이를 본 피스타치오들은 '부처다.. 부처가 나타났다. 그는 자전거 위의 부처였다..' 라고 일컬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져왔습니다.
(사진은 완전소중한 곤잘레스씨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줌 땡기지 않습니다..)


예선 B조의 모습입니다.
비밀의 티를 겟해가신 영태씨, 블링블링 캔디림 실력이 아주 좋으셨던 송이씨,
갈만쏘신쿨가이KFC트릭왕 듀나형님, 요즘 잘나가는 멋쟁이들은 다 본다는 매거진 SYOFF의 민석씨.
아, 민석씨는 노핸드로도 부족해 한발은 바퀴위에 올려놓는 저 여유.. 멋쟁이네요.


드디어 결승전.
우정양은 쟁쟁한 피스타치오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언빌리버블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결승전답게 치열한 열기.
모든 피스타치오들의 눈길은 마지막까지 남은 그들에게 향합니다.
이때부터 살살 날씨도 추워지고 내려올 기미가 안보이자 살살 지친 구경꾼들은
'옷을 벗겨라', '아니다, 바지를 벗기자' 등 다양한 제안이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 하나 타고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로 자전거에서 내려오지 않는 쏘쿨한 우리 도전자들.
경쟁앞에서는피도눈물도없는차가운도시남자의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벗깁니다.
아 이 형 뭐야 무서워.


아 역시 벗기니까 분위기가 좀 사네요


다음에는 스키딩 대회! 아 다치신 분들이 좀 계셨는데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언제나 안전안전! 조심합시다 :)

이 날 박삐씨과 의쩡쩡 매니저님은 심당수다이빙심청이간지로 한강에 빠져들듯한 끝없이 가는 스키딩을 보여줬죠.


이렇게 1차 트릭 행사는 마무리 하고 이제 홍대까지와의 라이딩 및 홍대에서의 BBQ파티를 즐겼습니다.
홍대에서의 BBQ파티는 2부에 이어집니다.
커밍 순.
아 윌 비 백 두 유 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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