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척척한 마음 심심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우리는 가로수길로 출동.
역시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여자애기의 아이템이 떨어지면 그냥 병나발에 치맥이나 하는건데-
오늘은 그래도 부르주아 느낌좀 내고 프랑스 식민지 느낌 와인좀 마시는구나.
압구정에서 진짜 못생긴 걸레쥐딱지 만한 여자애들이 우리를 보고 " 왠 홍대놈들이 압구정이야~ "
앁... 씨방..
"우리가 그렇게 홍대느낌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은 비아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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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봐도 쌍문느낌이던데...
홍대도 감지덕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