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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5 명동과 서울역 코스맛집. (5)



 휴일 명동에 볼일도 있고 요즘 명동 매장에 자주 있는 업이형도 볼겸 겸사겸사하여 오랜만에 사람많은곳으로.

우선 배가 많이 고프니 리필이 가능한 명동교자로 악당들 출동.



명동점 카시나 샵은 이제 계약기간이 끝나 물건들 정리하가 한창이라는.
워낙 멋진 샵이기도 하니 꼭 비싼 땅값의 명동이 아니여도, 어디로 가도 잘될것 같은 기분.

 

 

여러명이서 명동교자에 갈때, 칼국수를 각자 한명씩 시키는것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

명동교자는 칼국수와 비밈국수 콩국수등 국수사리와 국물,

그리고 공기밥이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기때문에 골로루 시켜 교자의 참맛을 보는것이 올바른 선택.


 

내가 어릴적 어머니 손잡고 명동에 오고가고 할때

그때 명동교자는 점포가 하나밖에 없는 단층구조의 정말 조그마한 칼국수 집이였다.

이름도 '명동칼국수' 였으니.

지금은 가게 점포도 늘리고 가게 상호도 바뀌었지만, 김치맛이 한결같이 변하지 않아서 난 이게 너무좋다.

뭐 먹기 시작하면 뒷감당 되지 않는 입에서 나는 마늘 냄새는 어떻게 해도 안되지만..





"잘먹어서 보기 좋다" 라는 일하시는 분들의 말씀도

괜시리

자주하는 리필에 다먹고 나서 드는 죄송한기분.

어쨌든 명동교자 격파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곳으로 이동.



 

얼마전 서울 명동점에 오픈한 육포집

'비첸향'

아직 국내에 넓게 소개되지 않은 생소한 식품이기 때문에

직원들 모두 맞이하는 손님들께 하나씩 맛보라며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싱가포르가 로컬인 이 비첸향은 얇게 저민 고기덩어리에 양념후 숯불에 구워내는 방식의 부드러운 육포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런데 이 짜증나게 어떻게 가격을 매긴것인지 거품이 가득한 가격에 한번 놀라 조금만 사서 문밖을 나섰다.

누군가에게 선물이 아니라면 다시는 돈주고 국내에서 안사먹을듯.






 

생긴것은 이렇게

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정말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기에 깊게 밴 양념맛이 일품인 비첸향.

쌉싸름한 흑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치맥용 이 간식은

닭고기부터 돼지고기 소고기 고기부속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우리가 먹은것은 돼지고기!






 

의정이형이 서울역 근처에 비밀의 닭꼬치 집이 있다하여 이동.

꽤나 저렴한 이곳은 들어서기전부터 사장님께서 밖에서 닭꼬치를 구워내는 연탄불

블냄새에 이끌리는 환상적인 중독성을 가진 이곳.


 

이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듯 한 명소인듯 하다.

쉽게 찾아가긴 힘들지만 한번 찾아가게 되면 정말 자주 찾을듯한 이곳. 

시간이 대략 9시도 안된시간이였지만 가게 안 사람들은 만원이였고
한개에 1500원 밖에 안하는 닭꼬치때문에 여차 늦으면 절대 못먹는다고.

다행이도 우리가 온 이날은 닭꼬치를 8개나 먹을수 있는 행운이 있었으니..

8개 정말 적은 양이긴 하지만, 우리가 먹은것이 마지막 꼬치여서 뒤에 줄줄이 들어오시는 분들은 맛보지도 못했다.




 

남자 5명이서 닭도리탕 중 사이즈 한개와 닭꼬치 8개가 전부인데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

다 먹은 후에는 꼭 남아있는 국물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것!!



닭도리탕 중 : 13,000원

닭꼬치 개 당 :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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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SDbikes 트랙백 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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